데日리

서울시청

파푸가 2013. 5. 31. 21:38


서울에서 나고 자라났음에도 불구하고(사실은 몇년동안 경기도민 이었던 적이 있기는하다...) 처음으로 시청에 들어가봤다.

항상 밖에서만 보다가 제출 할 서류가 있어서 내부로 들어가야만 했는데,

방문증 발급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소식과는 달리 다행이도 그냥 경비아저씨와 몇마디 나누는 것으로 끝났다.


외관은 너무 거대하고 번쩍거려서 크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내부에 갤러리나 공정무역 카페라든지 도장찍기 놀이(?)라든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았다.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 몇장 찍지 못해 아쉽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다는데... 너무 커서 나의 핸드폰으로는 이런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귀여운 앞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