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데日리 2013. 7. 11. 10:083월 초부터 지금까지 3개월이 넘는 기간을 금주를 했다.
2개월은 한약을 먹느라 금주를 했지만 1개월은 햔약을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금주를 하였다.
(물론 중간에 사랑니 수술 이런 변수가 있기도 했음.)
이렇게 오랫동안 술을 안 마시다보니 저절로 술에 대한 욕구가 사라져버린 것 같다.
작년에 매일같이 맥주를 마시고 가끔은 폴란드인들 처럼 맥주를 안주삼아 보드카를 마시기도 했었는데 완전 180도 변해버렸다!
더이상은 한약도 안 먹고 사랑니 수술한 부위도 거의 다 아물어서 술을 마셔도 아무 문제 없는 상황인데
나도 모르게 술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 든다.
3개월이란 시간동안 열심히 지켜온 것을 깨버리는 느낌?
언제 다시 술 마시지??? 조바치미 조바치미!!!
'데日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n Türkçe öğreniyorum! (4) | 2013.07.13 |
---|---|
금주 안녕, adieu! (2) | 2013.07.12 |
사랑니 바이바이 (4) | 2013.07.01 |
Zostałam blondynką! (4) | 2013.06.27 |
U dentysty (4) | 2013.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