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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ski Suchar

외국어/Polski Suchar 2013. 9. 20. 06:50

Dyrektor firmy do przebywającego na wczasach pracownika napisał pismo:
- PPPPPPP
W odpowiedzi otrzymał list od tego pracownika:
- DUPA
Po powrocie dyrektor zaprasza go na dywanik...
- To ja pisze elegancko Po Przyznaną Premię Proszę Przyjechać Pociągiem Pospiesznym, a Pan mi tu wulgaryzmy?
- Ja? Ależ jak? Ja odpisałem Dziękuję Uprzejmie Przyjadę Autobusem.


회사의 사장이 휴가를 간 사원에게 편지를 썼다.

- PPPPPPP

사장은 그 직원에게 답장으로 이런 편지를 받았다.

- DUPA(폴란드어로 엉덩이. 영어의 ass.)

- 내가 "보너스가 있으니 고속열차를 타고 와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정중하게 썼는데, 그 저속한 답변은 뭡니까?

- 저요? 뭐가요? 저는 "정말로 감사합니다. 버스타고 가겠습니다." 라고 보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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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ski Suchar

외국어/Polski Suchar 2013. 9. 20. 06:33


- Kochanie! Jeśli śpisz, przyślij mi swe sny. 

  Jeśli się śmiejesz, przyślij mi swój uśmiech. 

  Jeśli płaczesz, przyślij mi swoje łzy. Kocham Cię!
- Kochanie! Sram. Co Ci przysłać?


- 자기야! 만약에 자고 있다면 너의 꿈을 나에게 보내주고,

   만약에 웃고 있다면, 너의 미소를 나에게 보내주고,

   만약에 울고 있다면, 너의 눈물을 나에게 보내줘. 사랑해!

- 자기야! 나 지금 똥 싸고 있어. 뭘 보내주면 될까?


폴란드 남자들은 (긍정적으로 보면)로맨틱하고 (부정적으로 보면)오글토글 손을 못 펼 것 같은 말들을 

참 안색하나 안 바뀌고 맨 정신에 잘 한다.


예를 들면 나는 예전에 어떤 애한테 "Niedziela bez Ciebie, to zła niedziela." 라는 문자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해석하자면, "네가 없는 일요일은 나쁜 일요일이야." 

아이폰은 왜 스팸 기능이 없지? 스팸 기능은 이런 문자 차단하라고 있는 건데...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던 문자...

어쨌든 폴란드 여자애들은 로맨틱하다고 이런 말들 좋아하는 것 같은데 나는 정중히 거절하겠다;;;


어쨌든! 폴란드 남자애들도 이런 말 지어내려면 힘들다.

그런 폴란드인 청년들을 위한 페이지

http://humoris.pl/najlepsze-najfajniejsze-gotowe-smsy-teksty-sms-na-komorke-top-100/page/0

인 즉슨, 여자친구한테 보낼 로맨틱한 문자 모음집 페이지.



첫 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은 문자를 가져와보겠다!


Dziewczyna pyta chłopaka lubisz mnie? on powiedział nie, 

myślisz ze jestem ładna? znów powiedział nie, 

jestem w twoim sercu? powiedział nie, 

płakał byś gdybym umarła? usłyszała znów nie, smutna odeszła. 


Chłopak złapał ją za rękę i powiedział

; nie lubię a kocham, 

nie jesteś ładna tylko piękna, 

nie jesteś w moim sercu a jesteś moim sercem, 

nie płakałbym gdybyś umarła tylko bym umarł.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나 좋아해?" 라고 물었다. 그는 "아니" 라고 말했다. 

그녀는"나 예쁘다고 생각해?" 라고 물었다. 또 다시 그는 "아니" 라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네 마음 속에 있니?" 라고 물었다. 그는 "아니" 라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만약에 죽는다면 너 울거야?"  라고 물었다. 그녀는 또 다시 "아니" 라는 소리를 듣고는 슬픔에 차 나가버렸다. 


남자친구는 그녀의 손을 잡고 말했다. 

"너를 좋아하지 않고 사랑하고, 

너는 예쁜 게 아니라 아름답고, 

너는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넌 내 심장 그 자체이고, 

네가 죽는다면 나는 우는 것이 아니라 죽어버리고 싶을거야."



노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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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ski Suchar + Hipster

외국어/Polski Suchar 2013. 8. 18. 07:00


Rozmawiają dwie hipsterki:

-Słuchaj, wczoraj w klubie dwóch kolesi się o mnie popłakało.


두명의 힙스터 여자가 얘기하고 있다:

- 들어봐, 어제 클럽에서 남자 두명이 나 때문에 울지 뭐야.



신경쓰지 않은 듯 흐트러진 짧지 않은 머리에 듬성듬성 길른 수염에 큰 뿔테 안경을 쓰고 

스키니 진, 무지 혹은 특이한 프린트의 루즈한 티(주울 떄는 그 위에 체크셔츠, 라이더자켓, 무지 후드)를 입고 

어딘가 더럽고 헤진 단화를 신고 한 어깨에는 에코백을 매고 핸드메이드 물건을 좋아하고

손에는 아이폰과 아이팟으로 일상을 보정하며 인스타그램을 하고 팔로워와 팔로잉을 신경쓰고

자전거를 타고 남들이 가지 않는 구석진 곳에 위치한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가서 저지방 우유나 두유로 만든 라떼를 마시며 

책상 위에는 맥북이 있고 페이스북에는 가공된 쉬크한 예술적인 사진과 나의 뛰어난 취향을 나타내는 유튜브 링크로 도배 

베지테리안의 삶을  살면서 인디 문화를 즐기는 '내 취향은 뛰어나고 나는 특별한 사람이야! 너와는 달라!'라고 여기며

남성의 경우에는 평범한 남자들과 달리 여성스러운 초식남 스타일의 약간은 게이라고 오해를 할 수도 있는 그런,

특이한 티를 팍팍 내는 부류의 사람을 힙스터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 대입해보면 '홍대병'이라는 단어로 치환 되려나?ㅋㅋ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이기도 하면서 조롱의 대상거리가 되는 힙스터. 




폴란드인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유튜브 영상. 

올해 초에 유튜브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던 영상인데, 힙스터들의 행동과 말투를 비꼰 비디오!



폴란드어로 남자 힙스터는 Hipster(단수)/Hipsterzy(복수), 여자 힙스터는 Hipsterka(단수)/Hipsterki(복수)라고 부른다.


이 영상에서  "Zespottujesz mnie?"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zespottować는 최근 생긴 신조어로 spottować의 완료형 동사.

페이스북에 'Spotted'를 치면 정말 많은 굉장히 다양한 Spotted 페이지가 있다. 도시, 학교, 거리, 건물, 가게, 버스, 트램...


각각 용건이 있는 Spotted 페이지의 관리자에게 메세지를 보내면, 

페이지의 관리자가 메세지를 보낸 Spotter/Spotterzy, Spotterka/Spotterki의 메세지를 Spotted 페이지에 실어주는데, 

바로 이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는 행동을 spottować-zespottować라고 한다


예를 들면 

"나 오후 12시에 16트람을 타고 모스트 테아트랄니역에서 내린 

어두운 색 청바지를 입고 하얀 티셔츠를 입고 있던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의 금발 여자애를 봤는데 걔한테 반했어. 

근데 내가 말 걸기도 전에 내려버려서 연락을 할 수 없었어. 

꼭 알고싶고 연락하고 싶은데 이 메세지 보면 여기로 메일줘." 이런 내용을 보내곤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Spotted 페이지인 'Spotted: Bimba Poznań': http://www.facebook.com/spottedbimba

내가 살던 포즈난에서는 트램(tramwaj)를 포즈난 사투리로 빔바, bimba라고 부르곤 한다. 

포즈난 트램에 대한 Spotted 페이지인 이 페이지의 이름은 'Spotted: Bimba Poznań'!



저 유튜브 동영상 제작자들이 만든 영상을 보면 힙스터나 드레시(폴란드 양아치!)와 같은 특이한 부류의 사람들이나 

대체적인 폴란드인들, 폴란드 남자들, 폴란드 여자들을 비꼬는 영상을 주기적으로 업로드를 하는데, 

굉장히 공감가고 웃겨서 구독하기까지 했다! Subskrybowałam i polec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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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ski Suchar

외국어/Polski Suchar 2013. 8. 18. 05:54


Amerykanin, Francuz, Turek i Polak rozmawiają o dumie narodowej.


- Ja jestem dumny z CIA – zaczął Amerykanin. Oni wiedzą wszystko o świecie, często zanim się to wydarzy.


- Ja jestem dumny z naszych kobiet – kontynuuje Francuz. 

To najpiękniejsze i najbardziej eleganckie kobiety na świecie, a do tego wcale nie łatwo zaciągnąć którąś do łóżka.

- Może to głupio zabrzmi – mówi Turek – ale ja jestem dumny z naszych dywanów. 

To najbardziej okazałe dywany na świecie. 

Mało kto może sobie na nie pozwolić, dlatego ozdabiają największe rezydencje i pałace.

Polak siedzi cicho.

- A ty, Polaku – dopytują pozostali – z niczego nie jesteś dumny?

- Ja jestem dumny z siebie.

- Jak to?
- W zeszłym tygodniu przeleciałem śliczną Francuzkę na tureckim dywanie w mojej kawalerce 

i dam sobie rękę uciąć, że CIA o tym nie wie.



미국인, 프랑스인, 터키인, 폴란드인이 각자의 나라의 자랑거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CIA가 자랑스러워. - 미국인이 시작했다. 

걔네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 대해서, 대개 그 일들이 일어나기도 전에 알고있지. 


- 나는 우리나라 여자들이 자랑스러워. - 프랑스인이 이어 말한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우아한데다가, 침대에 데려가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지.


- 좀 우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 터키인이 말힌다.

하지만 난 우리나라의 카페트가 자랑스러워.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카페트지. 몇몇의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고, 가장 큰 성들과 집들을 꾸미는데 사용되지.


폴란드인이 조용히 앉아있다.


- 야, 너 폴란드인 - 남은 사람들이 물어본다. - 넌 자랑스러운 거 없냐?

- 난 내가 자랑스러워.

- 어째서?

- 저번주에 예쁜 프랑스 여자랑 내 아파트의 터키 카페트 위에서 밤을 보냈지. 내 손을 걸고 말하는데, CIA는 이거 몰라.



완전 폴란드인스러운 대답!!! 오랜만에 좀 빵 터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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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ski Suchar

외국어/Polski Suchar 2013. 8. 4. 09:47


Kopciuszek płacze. 

Przychodzi wróżka i mówi:

- Kopciuszku, czemu płaczesz?
- Bo nie mogę iść dziś na bal.
- A dlaczego nie możesz iść dziś na bal?
- Bo bal jest jutro.


신데렐라가 울고있다.

요정이 다가와 말한다:

- 신데렐라야, 왜 우니?

- 오늘 무도회에 못 가기 때문이에요.

- 근데 오늘 왜 무도회에 가지 못하니?

- 무도회는 내일이거든요.



Kopciuszek: 신데렐라 ('콥치우쉑'이라는 이름이 신데렐라라니... 동심을 깨버리는 이름이다...)

płakać(ja płaczę, ty płaczesz, on/ona/ono płacze, my płaczemy, wy płaczecie, oni/one płaczą): 울다

płacić(ja płacę, ty płacisz, on/ona/ono płaci, my płacimy, wy płacicie, oni/one płacą): 지불하다

변화형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있으므로 주의!

przychodzić(przychodzę, przychodzisz, przychodzi, przychodzimy, przychodzicie, przychodzą): 다가오다, 도착하다

wróżka: 요정

mówić(mówię, mówisz, mówi, mówimy, mówicie, mówią): 말하다

czemu, dlaczego: 왜

bal: 무도회 (iść na bal: 무도회에 가다)

dziś(=dzisiaj): 오늘

bo: 왜냐하면

jutro: 내일


이거 읽고 진짜 경악했다... 이런 어이없는 농담을 폴란드에서도 하다니.

역시 suchar라는 이름값을 하는 suchar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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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ski Suchar

외국어/Polski Suchar 2013. 8. 2. 01:02


- Kochanie ale jesteś tłusta.

- To przez ten krem do rąk.

- Jesz krem do rąk?


- 근데 자기는 기름졌어(뚱뚱해).

- 핸드크림 때문에 그래.

- 너 핸드크림 먹니?



kochanie: 자기, 내사랑(연인 간에 부르는 애칭.)

tłusty: 뚱뚱한, 기름진

krem do rąk: 핸드크림

jeść(jem, jesz, je, jemy, jecie, jedzą): 먹다



아 잔인해!!!!!!!!!!!!!!!ㅋㅋ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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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Polski Suchar 2013. 8. 2. 00:56


''당신을 위한 아주 썰렁한 이야기,,                                 



저번 학기부터 폴란드어 수업을 적게 듣기 시작하고 러시아어에 열의를 더 쏟으면서

절로 폴란드어와 멀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폴란드어를 읽자!'라는 목표로

페이스북의 'Suchar Codzienny(http://www.facebook.com/sucharcodzienny?fref=ts)' 페이지를 매일 조금씩 읽기 시작했어요.


우리나라에서 누군가 썰렁하고 재미없는 농담을 하면 "어우 썰렁해!" 하는 것처럼 폴란드에서는 "Ale suchar!" 라고 해요.


Suchar의 사전적 의미는 '밖에 오래 놔둬서 수분이 다 날아가버린 딱딱한 비스킷같은 빵'이라는 뜻이지만


이게 농담과 관련된 단어로 쓰일 때에는 'Dowcip, który miał być śmieszny, ale nikogo nie bawił.'

'재밌어야 했지만 아무도 즐기지 않은 농담'이라는 뜻을 가져요. 


맛있게 먹었어야 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없는, 

예전에는 맛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맛없어진 빵을 뜻하는 '수하르'를 농담에 빗대어서

재밌어야 했지만 재미없는, 

예전에는 재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재미없어진 썰렁한 농담을 수하르라고 칭하게 된 것 같아요.


이런 수하르 중에서 제가 재미있게 읽은 것들을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올릴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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