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 보험

旅/겨울 라다크(2019) 2018. 11. 25. 21:56


학생일 때는 한 푼이 아쉬워서 여행자 보험 안 들고 여행 다녔는데 이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행자보험은 꼭 든다. 일주일 일정 고급 여행자 보험은 만원 초반대 비용에 해외상해 사망금이나 국내외 의료비는 물론이거니와 휴대품 손해와 여권재발급 비용도 지원되기 때문에 여행자보험은 꼭! 필수!로 들어야 한다. 사실 어느 보험사나 보장비용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나는 제일 싼 MG손해보험에서 항상 드는데, 이번 라다크 여행에 앞서 확인해보니 적색/흑색경보 국가로 여행 시 가입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보았다. 언제 끝날지 모를 카슈미르 분쟁때문에 라다크가 속하는 잠무/카슈미르주가 적색경보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어디선가 주워들었다. 


혹시나해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들어가 재확인해보니!



다행이도 라다크는 황색경보(여행자제) 구역에 속한다. 너무나도 다행이다!!! 아직 비행기표 안 샀지만 벌써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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