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Påske i Norge - 15

旅/God Påske i Norge (2012) 2013. 9. 23. 02:24


공항버스 탈 시간이 되어서 친구와 함께 중앙역에 왔다.


섬세한 멧돼지의 꼭지 묘자 *-_-*


소프트 아이스크림 작은 거 5500원. 명동에서 얼굴보다 긴 30cm 소프트 아이스크림 천 원? 2천 원?에 먹을 수 있는데.

나는 왜 끝까지 물가 얘기만 하다 가야하는가.


친구가 공항에 갈 때는 혼자 가라고 했다. 뤼게는 노르웨이보다 스웨덴에 가까워서 안 된대.


"다음부터는 가르데모엔으로 와. 안 그러면 데리러 안 가."


"근데... 사실 나 혼자 하마르까지 갈 수 있어... 

너가 굳이 와준다고 해서 그냥 오라고 했지... 그래도 tusen takk!"


"야 이 바보!!!!!!!!!!!!!"


우리의 대화는 항상 이렇게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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