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부슈카

실제 북유럽 갬성이란 이런 것인가 싶다.

노이 알비노이

이와이 슌지의 빛이 좋다.

릴리 슈슈의 모든 것.

영화도 너무 좋았지만 주인공이 입은 옷이 정말... 하나같이 다 내스타일.

집중해서 보다가 중간부터 아 이건 남기고 싶다 싶어 스크린샷 찍기 시작했다.

태어난 집과 새로 찾은 집 사이에서,

행복을 찾아서.

크림반도의 아르메니아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바좁스키가 그린 러시아 겨울 풍경. 

바다 그림이 아닌 작품을 보니 새롭다. 

작년 벨라루스 국립 미술관에서 봤던 아이바좁스키 특별전 참 좋았는데.

조빙의 음악으로 꽉꽉 채운 85분.

작년 바르샤바 자헹타 미술관(Zachęta Narodowa Galeria Sztuki, Zachęta National Gallery of Art)

에서 열린 무료 상영회에서 처음 보게된 영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부른 조빙의 다양한 곡들이 

따로 또 같이 어우러져서 한 편의 뮤직 비디오로 거듭났다. 아 좋다. 

1. 이 영화를 처음 본 건 중학생 때. 그땐 그냥 먼 미래같은 얘기였는데.

2. 사실 바르셀로나에 가본 적이 없고 가보고 싶은 생각도 없어서 바르셀로나 부분에는 큰 감흥이 없었다.

3. 외국인들 사이에서 나는 외국인이었다.

4. 모든 것은 이륙과 함께 시작하였다.

5. 혼란 없는 정체성을 갖고싶다!

6. 다음 학기부터 프랑스어 다시 배우기로 결심. 

7. 다시 날아가고 싶다.

폴란드어와 러시어를 배우면서 유태인과 유대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예전부터 히브리어로 쓰는 법을 배우려고 생각은 많이 가지고 있었고 시도도 했지만 결국 끝까지 다 외우지는 못했다.

나를 지적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자극시키는 D와의 만남을 기념하며 다시 시도하기로 결심.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다!!!!!

히브리어는 아랍어와 마찬가지로 문장을 쓸 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쓴다. 

히브리 문자는 22개의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쇄체와 필기체(증오!)가 존재하기 때문에 같이 외워줘야 한다.

히브리어를 본격적으로 배울 생각은 아직 없지만 언젠가 갈 이스라엘 여행을 위헤 읽는 법 만은 익히려 한다.

HebrewPod101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강의의 장점은

영상이 깔끔하고 알파벳, 모음기호, 관련 단어를 동시에 천천히 학습할 수 있어서 초보 학습자에게 아주 적합하다는 점.

단점은 강의가 5개 밖에 없는 것. 그래서 알파벳을 8개만 배울 수 있다-_-..

알레프와 베트 

기멜과 달레트

헤이 

바브 

자인과 헤트

그래서 다시 찾은 강의는 Judaism101에서 제공하는 3강짜리 강의. 

관련 단어를 소개하는 것은 좋지만 필기체를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 아쉽다.

마지막에 정리하기 좋다. 

그리고 이 영상을 통해 필기체를 익히면 될듯.

1.

Brining album covers to your life.

2.

이스라엘 출신의 Vania Heymann의 작품.

3.

비디오는 참 좋은데 노래가 별로다. 볼륨을 끄고 보는 편이 좋을듯.

그래서 '듣기' 카테고리가 아닌 '보기' 카테고리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