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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29 Lena Kaufman & Ada - Ночь сияла кристаллом
  2. 2014.07.22 정재형 & 정인 - 일요일 오후
  3. 2014.05.08 이스턴사이드킥 - 서울
  4. 2014.05.07 Эріка & Моторролла - Душа
  5. 2014.04.16 Tears & Marble - What Is Love (Haddaway Cover)
  6. 2014.02.17 아마츄어증폭기 - 황홀경
  7. 2014.01.11 Ja Volim Te Još 2
  8. 2013.12.17 HVOB - Always Like This
  9. 2013.12.04 Adriana Calcanhotto - Fico Assim Sem Você
  10. 2013.10.12 Zero 7 - In the Waiting Line 2

Lena Kaufman & Ada - Ночь сияла кристаллом

듣기/外 2014. 10. 29. 19:31


Ночь сияла кристаллом
Ослепительных глаз.
Без ума утопала...
Вспоминаю сейчас.
Снег выпадает. Прошлого след.

В облака улетала,
Он мне звезды дарил.
Я ему доверяла
И пустила в свой мир.

Свет выключаю. Прошлого нет.
Разбудила то, что было
В сердце ток.
Ощутимо коротило,
Сон высок.
В книге жизни много историй.

Удивляют, удивляюсь выбору роли...
Применимо уловила свой урок,
Утолила, попросила мира в прок,
Разгадала море паролей.

Удивляет, удивляюсь, удивляет, удивляюсь, удивляет... ходу историй.
Ходу-ходу, ходу историй.


Ночь сияет ответом.
Он меня полюбил.
Окружил ярким светом
Мой безоблачный мир.
Свет наполняет множество лет.

Разбудила то, что было
В сердце ток.
Ощутимо коротило,
Сон высок.
В книге жизни много историй.

Удивляют, удивляюсь выбору роли...
Применимо уловила свой урок,
Утолила, попросила мира в прок,
Разгадала море паролей.
Удивляет, удивляюсь, удивляет, удивляюсь, удивляет... ходу историй.

Ходу-ходу, ходу историй.
Ходу-ходу, ходу историй.


여행하다가 알게된 프랑스인 친구 덕분에 Lena Kaufman 콘서트에 게스트 초대받아 다녀왔는데

콘서트 열린 클럽(인도풍의 좌식형 클럽인데 알콜음료 대신에 차와 팔라펠 샌드위치를 판매하더라)도 좋았고

관중들도 완전 훈훈하고(러시아 남자들도 이렇게 훈훈터질 수 있다는 거 처음 알았음.)

우선 아티스트 목소리가 정말... 소름 끼칠 정도로 예쁘다. 


사실 모스크바 와서 상상과는 너무 다른 생활 때문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는데 

이 비디오 보면서 "아, 내가 정말 아름다운 도시(구시가지 한정...)에 살고 있구나." 싶었음.

애증의 마스크바.


레나 카우프만은 어쿠스틱, 트립합, 일렉트로닉을 넘나들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많이 하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kaufmanlena.ru/ 에서 확인 가능.


레나의 트립합 공연을 보면서 "서울에 있는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공연하면 참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음.

요새 공연이나 전시 볼 때마다 항상 "서울 어디 미술관/클럽/홀에서 이 전시 열면 참 좋을텐데..." 상상하곤 한다.


폴란드 살 때는 적어도 한 달에 공연 한 개 이상은 다녔는데 모스크바와서 공연을 못 다니니 답답!!! 

아직 로컬 아티스트들을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선 치안 걱정 때문에 밤에 나가기가 너무 무섭다.

2월에 베를린에서 이 심심함을 불태워야지(!!!!!!!!!!!!!!!!!)




:

정재형 & 정인 - 일요일 오후

듣기/外 2014. 7. 22. 21:14


테라스에서 차가운 모히또 마시면서 듣기 좋은 노래다. 지금 날씨에 딱 좋다 좋아.



일요일 오후 창문 밖의 널 보며

조심스럽게 다가가 너의 눈물을 보았지
투명한 날개 조그맣게 펼치고
외로운 춤을 추는 너의 비밀 알게 되었지

이루지 못한 너의 꿈들을 화려한 옷 속에 감추고
무거운 짐을 지고 날으는 황금빛 나의 사랑아

춤추는 그대여~
오늘은 꿈 잃은 우리 모두를 위해 추자
슬픔은 감추자~
언젠가 은하수 너머 가자던 그 꿈을 위해서

화분 속 안에 물에 젖은 널 보며
미안한 마음에 햇볕으로 너를 옮겨주었고
천천히 날아 창문 열고 들어와
손을 내밀고 나에게 춤을 청했지 수줍게

이루지 못한 너의 꿈들은 화려한 옷 속에 감추고
무거운 짐을 지고 날으는 황금빛 나의 사랑아 




:

이스턴사이드킥 - 서울

듣기/外 2014. 5. 8. 22:29

처음 폴란드에서 살 때는 참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자주 또 많이 했는데 
이번엔 이상하게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그래도 항상 그리운 나의 고향 서울.


정말 사람은 많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들 그생각 하겠지.


다들 지나고 나면

둘도 없이 혼자 남아

전부 그렇게 산다 한다네.


뭔가 오타처럼 

남아 있는 그 찝찝함은

현관문에 걸어 잠궜네.



정말 사람은 많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얘기

지나쳐 버린 사람도.


벌어 온건 스쳐지나가네

먹고 사는건 그렇다쳐도

마음 가둘 곳 하나 없는건

그렇다.



벌어 온건 스쳐지나간다

먹고 사는건 그렇다쳐도

마음 가둘 곳 하나 없는건

좀 그렇다.


처음 올라왔을 땐

뉴스에서 보던 곳이

여기구나 이랬었는데.



진짜 사람은 많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얘기,

지나쳐 버린 사람도.


벌어 온건 스쳐지나가네

먹고 사는건 그렇다쳐도

마음 가둘 곳 하나 없는건

그렇다.


벌어 온건 스쳐지나간다

먹고 사는건 그렇다쳐도

마음 가둘 곳 하나 없는건

좀 그렇다.




:

Эріка & Моторролла - Душа

듣기/外 2014. 5. 7. 18:56


2주 전에 우크라이나의 리비우에 다녀왔다. 

왜 이런 시국에 우크라이나에 가나며 모두들 만류했지만 생각보다 더 평화롭고, 더 관광객이 많고, 더 많은 인연을 만나 즐거웠다. 

그리고 생각보다 나는 러시아어를 더 잘 하고 생각보다 러시아를 참 못하더라..........


햇살도 너무 밝고 원피스 하나에 셔츠 하나만 걸치고 다녀도 될 정도로 완연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었지만

체르노빌 28주년 추모, 마이단 희생자 추모,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한 시기에 겪으니 마음이 복잡했다.


Everything is Illuminated에서 봤던 것처럼 러시아어로 말 걸면 우크라이나어로 대답 오는 상황을 직접 겪으니 신기신기했음.


+) 나 : "우크라이나 사람들한테는 러시아어로 말 거는 것이 좋을까 폴란드어로 말 거는 것이 좋을까?"

    우크라이나 친구 "관광지에서는 폴란드어로 말 거는 편이 좋을 것 같아."


러시아와의 감정 골은 생각보다 더 아주 아주 많이 깊다... 


시대에 따라 주인이 바뀌면서 리비우는 다양한 언어로 된 이름을 여럿 갖게 되었는데, 

리녹 근처 기념품 가게에서 연대순으로 이 이름들이 인쇄된 린넨소재 가방을 보았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가게와 가격 비교해보고 사려고 내려놓고 나왔는데 어떤 가게에서도 그 가방을 찾지 못하였다.

(그리고 어느 가게나 린넨 가방 가격은 동일함. 50흐리브나.)

시내 근처의 모든 기념품 가게를 돌아다니며 물어봐도 아무도 모르더라. 

하지만 근성이 차고넘치는 나란 인간은 모든 기념품 상점을 돌아다님.

가방 찾으러 다니는 길에 이 노래를 우연히 듣고 가게 주인 청년에게 제목 물어봐서 메모해 옴.



Вона, плаче одна,

Чи їй бути самій.

Душа, стільки відвертості в ній.


Між тим, кожному сингл,

Мов звук, кожному свій.

Душа, скільки гармонії в ній



Не залишай мене, між божевільних мрій.

Твоя душа так необхідна моїй.


Не залишай мене, між божевільних мрій.

Твоя душа так необхідна моїй.



Все в ній, не без прекрас,

Без слів, гріє весь час.

Душа, скільки омани для нас.


Вона, не знає сама,

В вогні, чи у ві сні.

Душа, скільки лукавого в ній.



Не залишай мене, між божевільних мрій.

Твоя душа так необхідна моїй.


Не залишай мене, між божевільних мрій.

Твоя душа так необхідна моїй.



Бо вона - дивина.

Сторона одна, одна межа.

Прозора мов кришталь, але міцна така як сталь.

Душа! Душа!



Не залишай мене, між божевільних мрій.

Твоя душа так необхідна моїй.


Не залишай мене, між божевільних мрій.

Твоя душа так необхідна моїй.


Твоя душа так необхідна моїй.



결국 가방은 숙소에서 2분 거리 기념품 가게에서 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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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rs & Marble - What Is Love (Haddaway Cover)

듣기/外 2014. 4. 16. 22:26

온고지신의 좋은 예다. 너무 좋다.


Oh, I don't know why you're not there

I give you my love but you don't care

So what is right and what is wrong?

Gimme a sign, boy


What is lov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What is lov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uh, uh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uh, uh


Oh, I don't know, what can I do?

What else can I say, it's up to you

I know we're one, just me and you

I can't go on


What is lov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What is lov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uh, uh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uh, uh


What is love?

What is love?

What is lov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Don't hurt me

Don't hurt me


I want no other, no other lover

This is our life, our time

We are together, I need you forever

Is it love?


What is lov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What is lov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uh, uh

Whoa, whoa, whoa, whoa, whoa, whoa, uh, uh


What is lov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What is lov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Baby, don't hurt me

Don't hurt me no more

What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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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츄어증폭기 - 황홀경

듣기/外 2014. 2. 17. 03:29


나는 야마가타 트윅스터보다 아마츄어증폭기가 개인적으로 더 좋더라.

내년에(또 할 지는 모르겠지만)도 생고기 라이브 갈 수 있으려나.

어쨌든 뭔가 기분이 꿉꿉하다.



어머나 세상에 나는 지금까지 그냥 한 인간으로 살아왔는데
나는 가끔은 생각해보면 엄청난 자의식으로 물들어 이기심으로 세상살아온
허약한 이상 주의자 였구나- 허약한 이상 주의자 였구나-
오늘밤 이렇게 내옆에 아무도 없고 
탈렌트 모델 얼짱 어덜트 비디오로 밤 지세우네-

어머나 세상에 나는 지금까지 그냥 한인간으로 살아왔는데

어머나 세상에 나는 지금까지 그냥 한인간으로 살아왔는데
나는 가끔은 생각해보면 엄청난 자의식으로 물들어 이기심으로 세상살아온
허약한 이상 주의자 였구나- 허약한 이상 주의자 였구나-
오늘밤 이렇게 내옆에 아무도 없고
탈렌트 모델 얼짱 어덜트 비디오로 밤 지세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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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 Volim Te Još

듣기/外 2014. 1. 11. 23:54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영화인 검은고양이, 흰 고양이(Crna Mačka, Beli Mačor)의 OST 수록곡.

이 영화는 진짜 보면 볼수록 좋다. 비행기에서 뭐 할까 계속 생각 중인데 이 영화 또 봐야지.


 

http://www.youtube.com/watch?v=Uf-rBjeDkEs

위에 링크 누르면 더 긴 버젼 볼 수 있다.

목소리와 너무 상반되는 외모(!!!!!!!!!!!!!)


OST 수록 버전인데 나는 뒤에 아저씨 나오는 부분이 싫어. 근데 이거 부른 사람 에밀 쿠스트리차? 누구지?


나같은 사람이 이렇게 앞부분만 편집해서 심지어 노래방 버전으로 올려놓았다. 정성이 갸륵해...


헝가리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Sziget Festival에서 에밀 쿠스트리차와 No Smoking Orchestra의 공연.

그나저나 이 축제 홈페이지 가니까 Island of Freedom이란다. 

'CELEBRATE 7 DAYS NON-STOP PARTY'!!! 와 재밌겠다. 



가사


(크로아티아어를 잘 못해서 발번역...)


Ja volim te još 

U svojim snovima slušaj

te reći


난 아직도 너를 사랑해

꿈 속에서 이 말들을 들어봐


Da voli

m te još 

I duša bez dna i srce već zna 

Da volim te još 


내가 아직도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마음은 끝이 없고 내 심장도 이미 알고있어

내가 아직도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Ja dajem ti sve 

Ja dajem ti usne i pogled 

I telo

Ja dajem ti sve 

I duša bez dna i srce već zna 

Da dajem ti sve 


너에게 모든 것을 줄게

너에게 입술과 시선

그리고 몸을 줄게

너에게 모든 것을 줄게

마음은 끝이 없고 내 심장도 이미 알고있어

내가 너에게 모든 것을 준다는 것을


Ja molim te sad 

Da ovu iskru što zasja 

Medj nama 

Ti drugoj ne znaš 

I duša bez dna i srce već zna 

Da molim te sad


내가 지금 너에게 애원할게

너 우리 사이에 빛나는 이 불꽃을

다른 사람에게 주지마

마음은 끝이 없고 내 심장도 이미 알고있어

내가 애원하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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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VOB - Always Like This

듣기/外 2013. 12. 17. 22:24

2012에 결성된 HVOB. Her Voice Over Boys.
역시 베를린 출신이었어!!! 베를린에 살고싶다.
올해 폴란드에서 공연도 했던데 내년 상반기에도 공연을 해주었으면 참 좋겠구먼유.


Oh she can wait for what I can give ,She...
...knows what I am but she won't believe me
Is it all ok? 
Will I come off the lightest?
I can't believe 
if it's always like this

I'm not whole
I'm not whole
oh you waste it ,you waste it all
I'm not whole
I'm not whole
oh you waste it ,you waste it all

Kept it at bay 
Yes you kept your word ,It's...
...there on your mouth but it's not what I heard ,If...
...I follow the light that I deem the brightest
I won't believe it 
it's always like this

oh you waste it
oh you waste it
oh you waste it

I'm not whole
I'm not whole
oh you waste it ,you waste it all
I'm not whole
I'm not whole
oh you waste it ,you waste it all

oh you waste it
oh you waste it
oh you waste it
oh you waste it

I'm not whole
I'm not whole
oh you waste it ,you waste it all
I'm not whole
I'm not whole
oh you waste it ,you waste it all



원곡인 Bombay Bicycle Club의 Always Like This.

둘 다 좋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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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ana Calcanhotto - Fico Assim Sem Você

듣기/外 2013. 12. 4. 01:48


'브라질' 포르투갈어 발음 정말 예쁘다, belíssimo.


특히 나는 ão이랑 eu랑 você 발음 듣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이 노래에 저 세 발음이 정말 자주 나온다. 예쁨. 귀가 정화가 되는 느낌.


누군가 길거리에서 나를 "Tú!"하고 부르면 뭔가 "뭐야?ㅡㅡ"하고 뒤 돌아볼 것 같은데

"Você!"하고 부르면 "네^^?"하고 뒤를 돌아볼 것 같다. 예뻐 아 예뻐.


노래 제목 'Fico Assim Sem Você'의 뜻은 '너 없이 나는 이래.'



번역은 부끄럽지만 제가 했습니(영어 중역+비루한 포르투갈어 실력). 배포시에 댓글 남겨주세요.


Avião sem asa

Fogueira sem brasa

Sou eu, assim, sem você


날개 없는 비행기

석탄 없는 모닥불

너 없이 나는 이래


Futebol sem bola

Piu-piu sem Frajola

Sou eu, assim, sem você...


공 없는 축구

실베스터 없는 트위티(루니툰 캐릭터들)

너없이 나는 이래


Porque é que tem que ser assim?

Se o meu desejo não tem fim


왜 이렇게 되야만 하는걸까?

만약에 내 바람이 끝이 없다면


Eu te quero a todo instante

Nem mil auto-falantes

Vão poder falar por mim...


나는 매 순간 너를 원해

천 개의 스피커들도

나를 대신해서 말해줄 수 없을거야


Amor sem beijinho

Buchecha sem Claudinho

Sou eu, assim, sem você


입맞춤 없는 사랑

클라우지뉴 없는 부셰샤

(Claudinho e Buchecha: 이 노래의 원곡을 부른 듀오)

너 없이 나는 이래


Circo sem palhaço

Namoro sem amasso

Sou eu, assim, sem você...


광대 없는 서커스

스킨십 없는 연애

너 없이 나는 이래


Tô louco pra te ver chegar

Tô louco pra te ter nas mãos


네가 오는 걸 보기 위해 미쳐있고

너를 내 손 안에 넣기 위해 미쳐있어


Deitar no teu abraço

Retomar o pedaço

Que falta no meu coração...


너의 품에 안겨서

내 마음의 빈 조각들을

다시 되돌려


Eu não existo longe de você

E a solidão, é o meu pior castigo

Eu conto as horas pra poder te ver

Mas o relógio tá de mal comigo...


너에게서 떨어진 나는 존재하지 않아

그리고 외로움은 나에게 가장 지독한 벌이야

너를 다시 보기 위해

하지만 시계는 나에게 화가 나있어


Por que? Por que?


왜? 도대체 왜?


Neném sem chupeta

Romeu sem Julieta

Sou eu, assim, sem você


고무 젖꼭지 없는 아기

줄리엣 없는 로미오

너 없이 나는 이래


Carro sem estrada

Queijo sem goiabada

Sou eu, assim, sem você...


길 없는 자동차

고이아바다 없는 치즈

(고이아바다: 마르멜로를 구아바로 대체해서 만든 마멀레이드. 

브라질에서 주로 minas cheese, 미나즈 치즈와 함께 먹는다고 한다.)

너 없이 나는 이래


Porque é que tem que ser assim?

Se o meu desejo não tem fim


왜 이렇게 되야만 하는걸까?

만약에 내 바람이 끝이 없다면


Eu te quero a todo instante

Nem mil auto-falantes

Vão poder falar por mim...


나는 매 순간 너를 원해

천 개의 스피커들도

나를 대신해서 말해줄 수 없을거야


Eu não existo longe de você

E a solidão, é o meu pior castigo

Eu conto as horas pra poder te ver

Mas o relógio tá de mal comigo...


너에게서 떨어진 나는 존재하지 않아

그리고 외로움은 나에게 가장 지독한 벌이야

너를 다시 보기 위해

하지만 시계는 나에게 화가 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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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7 - In the Waiting Line

듣기/外 2013. 10. 12. 17:12



예전에 포즈난의 Psycholoża에서 혼자 청승떨고 있는데 이 노래가 나왔다.
어디선가 들어본 노래인데 제목을 모르던 그 노래. 이 노래를 듣자마자 직원에게 가서 물어봤다.

"이 노래 제목이 뭐예요?" 
"모르겠어요. Chilly Jet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 틀어놓은 건데 한 번 거기 프로그램에서 찾아봐요." 

하지만 나오지 않는 Chilly Jet 검색결과.

용량이 모자라서 삭제했던 음악인식을 제공하는 어플인 네이버와 Sound Hound를 곧바로 다운했다.
네이버가 더 빨리 다운됨. 그리고 켰다.
 

인식 성공!!!!!!!!!!!!!!!!!!!!!!!!


그리고 1년 후 어제, 갑자기 이 노래가 뇌리에 떠올랐다. 

들으려고 아이튠을 뒤져보니 파일이 없네? 구글에 생각나는 가사를 검색했는데 도통 결과가 나오지가 않았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거는 이 노래를 부른 아티스트가 Club 8 아니면 Zero 7 이라는 것.

하지만 누가 부른 노래였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 

서대문구 근성의 아이콘인 나는 Club 8의 모든 앨범을 들어보기로 했다.

Club 8이 끝나면 Zero 7로 넘어가기로 결정.


앨범을 반 정도 다 들었을 무렵, 갑자기! 내가 이 음악을 네이버로 찾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예전에 저장해둔 백업파일들을 헤집어 찾아냈다. 너무 기쁘다. 요새 매일 10번 넘게 이 노래 듣고있다.


결론: 백업을 생활화 하자.



Wait in line
'Till your time
Ticking clock
Everyone stop

Everyone's saying different things to me
Different things to me
Everyone's saying different things to me
Different things to me

Woooohh
Do you believe
In what you see
There doesn't seem to be anybody else who agrees with me

Do you believe
In what you see
Motionless wheel
Nothing is real
Wasting my time
In the waiting line
Do you believe in
What you see

Nine to five
Living lies
Everyday
Stealing time
Everyone's taking everything they can
Everything they can
Everyone's taking everything they can
Everything they can

Woooohh
Do you believe
In what you feel
It doesn't seem to be anybody else who agrees with me

Do you believe
In what you see
Motionless wheel
Nothing is real
Wasting my time
In the waiting line
Do you believe
In what you see

Ah and I'll shout and I'll scream
But I'd rather not have seen
And i'll hide away for another day

Do you believe
In what you see
Motionless wheel
Nothing is real
Wasting my time
In the waiting line
Do you believe
In what you see

Everyone's saying different things to me
Different things to me
Different things to me
Different things to me
Different things to me
Everyone's taking everything they can
Everything they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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